渡辺菓子舗1 대구보다 가깝고 서울보다 싼 : 일본 쓰시마 이즈하라 몇 주 전부터 서울에 있는 친구들을 보고 오리라 마음먹었지만, 거지이모가 되는 시간엔 그들이 안 되거나 아님 그 반대의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뭐, 그들과 맞추기도 어려운 시간을 차라리 거지이모에게 돌려주자 싶은 상황에 땋! 할인된 대마도 당일치기 49,000원. 이건 뭐, 서울 왕복차비보다 싸잖아!!!!! 2012년 6월 18일 월요일 부산-厳原 이즈하라로 향하는 코비가 8시에 출발하는데 여행사 미팅시간이 6시 반이란다. 이런 건 또 칼 같이 지켜주는 거지이모. 잠도 자는 둥 마는 둥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좀 일찍 도착하긴 했지만,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엔 정말 사람 한 명도 없더라. 심지어 담당자도 자기네들이 말한 시간보다 늦게 왔음. 나원참! 할 일이 없어 여자사람 화장실 구경하던 와중에 거지이모 면.. 2012.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