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악산1 어떵 살코 저들지 맙서, 촘앙 살민 살아집니다 서귀포에서 치맥으로 저녁을 달리고, 오늘은 토평 주민께서 혁신도시까지 왕림해주셨다. 2019년 1월 6일 일요일 서귀포-제주-부산 헬스케어타운 이제 어쩌냐고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며 올라간 솔오름전망대에서 본 미악산(살오름)과 구름에 가린 한라산. 어제 미세먼지가 그렇게 많더니, 돌아가는 날 날씨가 이렇게 좋을 일??? 전망대에서 오뎅이랑 핫도그 흡입하고 5·16도로 타고 산천단으로 가는 길. 차로 넘어갈 때면 종종 들러서 내려다 보곤 했다. 저 멀리 사라봉이 땋! 여기 말고 또 즐겨찾던 뷰포인트는 어승생 공설묘지였는데, 이번에는 못 가겠네. 4년동안 살았던 원룸. 정신사나운 벽지와 블라인드로 눈 둘 곳을 찾기 힘들었지만, 밤마다 편의점에서 술마시며 소리지르는 것들과 마당앞 치킨집에서 퍼져오는 냄새에 속사.. 2019.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