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1 이제는 육지인 III : 성산읍-표선면-노형동-삼도동 10월과 11월 사이에도 계속되는 섬나들이 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성산읍-표선면-노형동-삼도동 숙소에서 짐을 정리한 후, 플캠 내 샤오츠에 가서 우육면을 먹었다. 거지고모야 뭐 여기 있으면서 몇 번 갔지만 그래도 질리질 않으니 이번엔 친구 맛 보여준다는 핑계로 또 감. 표선으로 달려가 청초밭영농법인에서 운영하는 메밀밭엘 갔다. 오라동은 지난 태풍으로 쓰러져서 다 밀었다고 하는데.. 여긴 아직 심은 지 얼마 안 돼서 쪼꼬미 메밀밭. 그래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그러나 입장료는 받고.. 여기도 축제 기간이 지나고 나면 다 갈아 엎을 거라 그래서 좀 불쌍해졌다, 이 메밀꽃.. 아니, 花無十日紅이라고 했거늘, 2020 원더키디가 코앞인 지금, 최소 보름은 살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오! 메밀밭 구경을 .. 2019.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