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마리노1 누구나 꿈꾼다는 그 곳 II : 프랑스 파리 어젯밤 내내 오늘 다닐 일정짜고, 느리디 느린 와이파이로 너목들을 4분짜리 유툽로 이어보느라 잠을 좀 설쳤더니, 늦잠을 잤...... 을 리 없쟈나! ㅋ 놀러오면 있던 잠도 달아나는 희한한 현상. 2013년 7월 20일 토요일 Paris 아침부터 기분 좋으신 조카느님. 호텔에서 나와 아침 먹으러 샹젤리제로 걸어가는 와중에 슬몃 보이는 개선문. 네스프레소 카페 갔더니만 아침 메뉴 다 동나서 길 건너로 가던 중 슬몃 보이는 개선문. 풀풀 날리는 먼지 먹고, 냄새나는 자동차 배기가스 마시고, 쓰레기 치우는 시끄러운 소리 들으며 길거리에서 아침을 먹었다. 왜 얘네들은 이렇게 먹지? ㅎㅎㅎ 오늘 거지고모는 반나절 특별 휴가를 받았다. 내 맘대로 다닐 거얏!!!!!!!!!!!!!!!!!!!!!! 퍼블리시스 드럭스토.. 2013.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