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실1 동네 마실 : 독일 킨즈바흐 한국처럼 끈적끈적한 더위는 아니지만 이곳도 의외로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 날은 또 너무 맑아서 집에만 있기 아깝잖아. 그래서 집 근처 호숫가로 마실을 나섰다. 2014년 6월 3일 화요일 Kindsbach 독일의_흔한_시골_마을.jpg 집 앞에서 찍은 동네 풍경. 집구경은 실컷 하는데, 사람구경 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다들 뭣들 하시는지.... 잔디만 깎으면 되니 관리하기 영~ 편한 너므 집 정원. 호수 바로 옆에 있던 놀이터. 매일 같이 나다녀도 사람 얼굴 보기보다 길거리 기어가는 개미 보는 게 더 흔한 이 동네에서 대체 누가 와서 논다고 이리 만들어 놓은 건지 모르겠다만.. ㅋㅋ 조카느님과 이리저리 뛰어놀았지비! 무서운 길이의 미끄럼틀. 한번 타 볼까 싶다가도 간이 떨려서....ㅎㄷㄷ 놀.. 2014.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