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뚝배기1 木曜逍風 : 통영 작년 여름에 전남 고흥을 다녀오면서 통영에 들러 멸치를 사왔는데 엄니께서 맛있다고 또 사러 가야겠다고 하셔서 나선 길.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울산-통영 울산에 들러 잠시 일보고 고속도로 타고 김해를 거쳐 가덕도 휴게소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저번엔 부산 방면 휴게소에서 봤는데 보이는 둥 마는 둥이었는데 확실히 낫군. 아침도 거른 채 약간 늦은 점심이어서 모두들 정신없이 먹었던 해물 뚝배기. 주차해두고 동피랑 벽화 마을로 걸어간다. 옛 우물에서 우리 가족 사진. 동피랑1길에서 출발하는 동피랑 벽화 마을. 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걸었다. 마을을 철거하고,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를 복원하고 공원으로 만들려고 했었단다. 우리나라를 위해 온 몸으로 싸워 지켜낸 이순신 장군이라.. 2019.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