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ftskirche1 옆동네 마실 :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뜻하지 않게 德國에 남겨진 우리 세 사람. 오늘은 옆 동네 마실을 나서볼까..? 2014년 6월 5일 목요일 Kaiserslautern 한적한 시골 마을의 조용한 역사. 건물도 없고 사람도 없고 걍 매표기만 한 대 있다. 고장나면 어쩌나 할 필요도 없이 기차 안에도 있으니까 그나마도 없애 버릴라. ㅎㅎ 카이저슬라우테른 중앙역까지 가는데, 요금이 두 가지길래 둘 다 끊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Bahn카드 소지자 할인이 적용되냐 아니냐 차이. Bahn 카드를 살까 하다가 뭐 딱히 자주 탈 일이 있나 싶어서.. 작년에 첨 탔을 땐 문이 안 열린다고 당황했었지. 후후.. 한 낮이라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더라. 4좌석이 마주보는 형태는 어쩐지 민망하여서 밸로던데 이렇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건가? .. 2014.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