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 니고향1 6시 내고향 : 독일 란츠툴 독일에 도착하고 맞은 첫 주말, 그래봐야 이틀 지난 거지만..ㅎㅎ 동네에 무슨 장터가 열렸나 싶어 나왔다. 2013년 12월 1일 토요일 Landstuhl Umleitung [Detour] 자동차는 돌아가고 사람만 통과하란다. JA! 태어나서, 아니 ㅋㅋ 짧다면 짧은 두어달을 지내면서 이 동네에 이렇게 사람구경 하는 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얼른 가봤지. 그거슨 란스툴 시청을 중심으로 장날이 열렸던 것이다!? 여긴 시골of시골이니 6시 내고향이 딱임! 첨엔 추수감사절인가 했지만 11월은 미국 사정이고, 독일의 추수감사제는 10월이래. 그렇다면 남은 건 크리스마스 마켓(바이나흐트마르크트 Weihnachtsmarkt) 뿐이구나. 아니, 평소엔 사람이 다 뭐야, 개미도 보기 힘든 동네에서 비행기만.. 2013.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