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리1 설계는 안드로, 우리는 섬으로 : 와산리-선흘리-송당리-교래리-아라동 동공지진과 멘탈 슬라이스가 동시에 왔던 중간마감 이후로 설계는 거지이모 손을 떠났다. 거지이모조차 만족할 수 없는데, 누구의 평가인들 받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뜻하지 않게 재수강의 동지가 생겨서 하루 바람 쐬자 했다. 2016년 11월 25일 금요일 와산-선흘-송당-교래-아라 조천 스위스 마을 가던 길에 발견한 어느 분의 스윗 홈. 이런 집 너무 좋아! 주인님, 거지이모 돈 열심히 모을테니 그 때까지 팔지 마셔유 ㅠㅠ 수업시간에도 교수님께서 언급하셨고, 인기도 많다고 하고, 2차도 짓는다며 광고 중인 스위스 마을.... 평일 정오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고, 아직 오픈 안 한 가게도 절반 정도. 정작 스위스에선 이런 쨍한 색감을 못 본 것 같지만, 어쨌든 스위스 마을. 동백동산이라고 불리는 .. 2016.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