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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뜨르 비행장2

현장수업 : 제주목관아지-서귀포 알뜨르비행장 조선시대 때 제주는 제주목과 정의현, 대정현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그 곳을 각각 둘러본 답사 수업 모음 이제 수업은 종강했고, 2개의 무시무시한 과제만이 남았다. 2016년 4월 14일 목요일 제주목 관아-제주 향교 삼도2동에 있는 관덕정(觀德亭). 호남에서 으뜸이라는 부심. 안으로 들어가 볼까..? 외대문을 등지고, 우련당, 중대문, 홍화각, 영주협당 망경루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날려먹고 한 장 남은 제주 향교. 대성전으로 가는 두 부류, 귀신이냐 아니냐. 잘 보고 들어가자. 졸지에 귀신이 될 것이여.. 2016년 5월 12일 목요일 표선 성읍민속마을 정의현의 현청이 있었던 성읍, 마을. 경주 양동마을처럼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다. ㅇㅇㅇ가옥이라 불리긴 하지만, 그 집에 그 가족들이 대대로 살았던 건 .. 2016. 6. 4.
책거리 대신 나들이 : 오설록-추사관-알뜨르 비행장 걱정많았던 수업도 무사히 끝났고, 보강이라도 더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마치게 되어, 기념으로 마지막 수업은 답사로 마무리하게 됐다. 2013년 6월 10일 월요일 섬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곳,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본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그래, 박물관도 들어서고 다 좋은데, 왜 하필 이곳일까 싶다. 아니, 이곳도 좋은데 왜 하필 저런 모습일까 싶다. 건축가 조민석이 설계한 티스톤. 이곳에서 각종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시간표를 보니 소요시간이 적당해서 참여하고 싶었지만 혼자 온 게 아니니까 다음 기회에. 조민석 건축가는 작년 학회 때 와서 강연을 했는데, 이곳과 다음 스페이스닷원 등의 설계 과정을 PT로 보여줬기에 좀 더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섬에 올 때마다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는 게 안타.. 2013.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