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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2

meet & talk with WINY MAAS : 서울 한남동 '에이, 설마 될까?' 하는 마음에 넣었다가 덜컥 당첨된 사연. 조대표님의 귀뜸으로 시작된 서울 나들이. 2017년 5월 21일 일요일 제주-서울 결항도, 지연도 없는 첫 비행기. 섬이 정말 많은 전라남도 신안군 어디.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모르겠지만, 기대했던 사우론은 보이지 않고.... 그래도 도시美 뿜뿜하는 수도 서울. 오후 5시에 일어나도 시원찮을 일요일에 새벽 5시에 일어났더니 배가 너무 고파서 도착하자마자 부리나케 쟈철타고 도착한 중림장. 해장국의 섬, 제주에선 설렁탕/곰탕을 먹을 만한 식당이 별로 없어서.... 이후 일정이 없었다면 소주라도 곁들였을 설렁탕 한 그릇. 어제 개장한 서울로 7017. 지난 겨울에 공사하는 것만 호텔에서 잠시 내려다 봤는데 어떻게 됐는지 한번 가볼까? 중림동에서 .. 2017. 5. 24.
WISET 기업답사 I : 0_1 STUDIO+BLANK+SOA 운좋게 기업답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컨택하면서 튕길까 염려하며 준비해서 가게 된, 오랜만의 서울 여행기 2016년 2월 22일 월요일 부산-서울 기차를 타는 게 참으로 오랜만이야,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것도. 북항 개발한다더니 저렇게 시야가 탁 트였군. 이제 빽빽하게 무언가들이 들어차겠지. 시도간 교통비 전액 지원이라길래 이때다 싶어서 특실로 끊어서 룰루랄라 갔지. 거지이모 어머님 댁 위치 상 비행기 타고 가는 게 더 빨랐지만 같은 육지라고 비행기는 안 된대, 기차보다 더 싼 데도.... 이상한 규정.. 서울 가면서 보려고 논문이랑 읽을거리 잔뜩 넣어뒀는데, 매번 40분 짜리 비행기만 타는 데에 익숙해졌는지 한 시간 넘어가니 잠만 오고..... 어릴 적 엄마 따라 막내이모 집에 가던.. 2016.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