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규1 오픈하우스 서울 : I 몇년 전부터 가고 싶어 벼르고 있다가 매번 시험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좌절하곤 했는데, 올해는 딱 시험 끝나고 난 뒤라 홀가분하게 다녀왔던 오픈하우스 서울, 나들이 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서울 인증준비로 계속 달리다 보니 여기저기 안 쑤신 데가 없는 천근만근 몸을 실어다 준 비행기에서 기절 김포에서 착륙할 때면 언제나 조금 무서워. 만에 하나..... 곧바로 진화랑으로 달려갔다. 벽돌의 따스한 기운을 느끼며 한발 한발 올라가면.. 아무도 없는 1관 건축가의 서재. 실제로 즐겨보는 책들이 꽂혀있고 이곳에서나마 조금 읽어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지. 2관에서 영상물을 보고 있는데, 점심시간에 잠시 문 닫는다고 하셔서 나왔다. 뭘 할까 고민하다가.. 섬에서.. 2016.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