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1 WISET 기업답사 II : EMA and 類類相從 2016년 11월 19일 토요일 서울 아침부터 꽃단장에 여념이 없으신 두 분. ㅋ 간밤의 나들이와 뒤풀이로 다들 늦게 주무신 나머지 늦잠을.. 거지이모도 따라 갔으면 아마 아침에 눈을 못 떴을 것! 충무로 뒷골목 어딘가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뿌옇게 번진 하늘만큼의 대한민국. 그래도 수첩은 지가 적어서 지가 쓰는 줄 알았지. ㅉㅉㅉ 11월말이라는 계절감각도 무색케 할만큼 날이 따뜻했다. 이제는 서울인지 중국인지 모를 명동 어딘가를 적당히 누빈 다음 마지막 목적지로 출발! 거지이모가 꼭 가보고 싶었던 EMA. 소장님께서 추천해주신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 옛 서울시장 공관을 원오원에서 리노베이션했다. 담장 아래로 보이는 한옥. 언젠간 저 집들도 사라지겠지... 열심히 관람하는 우리 막내가 보임. ㅋ 나.. 2016.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