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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2

과제 핑곗김에 나들이까지 : 조함해안도로-성읍민속마을-방주교회 남은 전공과제 위치가 조함해안도로와 성읍민속마을이었기에, 차 하루 렌트해서 과동생들이랑 함께 다녀왔다. 이걸 버스타고 다녀야한다고 생각하면....-_-; 하긴 뭐 수도권 같은 거미줄보다 더한 교통망이라면 또 수월하겠지..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조함해안도로 가운데 거지이모가 찜한 대지에서 본 풍경. 바다만 보이는 집에 살면 우울증 걸리기 쉽다는 말을 어디선가 주워듣곤.. 근데 우울증보단 우리 집이 매서운 바람에 날아갈까 염려증 생길 듯 ㅋ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신기하게도 구름이 두쪽 남. 함께 간 두 동생. 육지에서 고생 중인 한 명아, 잘 사니? 보고 싶소 ㅠㅠ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성읍민속마을로 넘어갔다. 실은 더 있을래도 너무 추워서....덜덜.... 두 번째 찾은 성읍민속마을. 경주의 양.. 2013. 3. 31.
얼떨결에 함덕까지 : 함덕해수욕장-서우봉 2012년 8월 26일 일요일 전날 향급네 놀러갔다가 주인도 사라진 너므 집에서 쳐 잠만 자다가..ㅎㅎ 점심도 쏘시고, 빙수도 쏘시고, 가이드도 해주심. 막바지 여름 휴일을 즐기는 사람들. 곧 태풍이 온다니 부랴부랴 노는 건가? ㅎㅎ 어딜 가나 부러운 것들은 꼭 있음. 췟! 드넓은 잔디밭이 인상적이었다. 여기 애기들 델꼬 와서 양껏 뛰어놀게 하면 딱 좋을텐데, 아쉽게도 애가 없네? ㅋ 태풍 소식이 예고되어서인지 어쩐지 파도가 더 험하게 느껴짐. 굳이 가까이 가서 보겠다길래 기념으로 한장 남겨줬다. 자비로운 거지이모님. 서우봉으로 올라가는 와중에 본 함덕해수욕장. 무언가 먹구름이 몰려오는 형국. 태풍이 곧 상륙할 것 같은 분위기. 이 때 이미 서귀포는 태풍의 영향권이었음. 가기 싫다는 거지이모를 굳이 끌고.. 2013.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