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othek des Jahres 20131 도서관 간객 : 독일 슈투트가르트 의 강예린/이치훈 소장님을 섬에 있는 한 도서관에서 잠깐 뵌 적이 있었는데, 책에 관한 이야기 말고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살짝 들었다. 소강연 덕분에 싸인도 받고! ㅋ 암튼 그 책을 읽고 거지고모 반성이라고 해야 하나, 한번쯤 고민해볼 문제가 아닌가 했다. 거지고모도 도서관이라고 하면 가서 책 빌리고 공부하는 곳이라고 밖에 여기지 않았다. 아마 대부분 그럴 거야, 그치? ㅎㅎ 그래서 그 이후로 일부러라도 도서관을 조금씩 가봤다. 책에 소개된 곳 일부, 가까운 동네 등등. 그런 연유로 지난 여름에 왔을 때 독일사람들은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좀 가보고 싶었는데, 오랩넨 도서관이 다 뭐야, 사람도 잘 안 보이는데! ㅋㅋ 그러다가 재독 건축가가 설계한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에 대한 기사를 봤고.. 2014.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