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ghafen Frankfurt am Main1 Der Weg nach Frankfurt : 인천-프랑크푸르트 길고도 길었던 군복무가 끝나가고 여름의 끝자락이 오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오랩네를 보러 가는 마지막 여정. 뭐 언젠간 유럽을 다시 가지 않을까 싶지만 이따위(?) 시골자락을 가진 않겄지. ㅎㅎ 2015년 6월 25일 인천-Frankfurt am Main 박**교수님께서 일행과 함께 프푸로 가신대서 혹시나 공항에서 마주치면 어쩌나 했지만 이거야말로 기우였나봄. 하긴 뭐 또 마주치면 어쩔 거야, 거지고모가 누군지도 모르실지도. ㅠㅠ 그나저나 메르스 때문에 사람이 좀 적진 않을까 했다만 이것 역시 기우였나봄, 꽉꽉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람 많았다. 방학이니 학생들이 많지 않나 했지만 중년의 단체관광객이 대다수. 뭐 대부분이 환승객이긴 했지만. 거지고모는 그 명성에 걸맞게(?) 딱히 살 것도 없고 하니 면.. 2015.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