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butan Juice1 잠시 스쳐가는 경유지 II : 싱가포르 운좋게 그동안 여러 곳을 여행했는데 동남아시아는 처음인 거지이모, 덥고 습한 거 딱 질색? 이라기엔 이제 우리나라가 더한 것 같기도 하고. 경유지로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를 두고 고민하다가 어차피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 작은 데로 가자 싶어서 싱가포르로. 2017년 8월 7일 월요일 인천-Republik Singapura 밥 먹고 한숨 푹 자면 아침에 도착해 있겠지? 감사하게도 옆좌석이 비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네. 절반 정도 온 것 같다. 가서 그 더위를 무릅쓰고 다니려면 잠 좀 자둬야 하는데 계속 뒤척이게 되더라. 일부러 진 이랑 오렌지 주스 섞어서 마시는 데도. 설레이는 건가? ㅋㅋㅋㅋ 단촐한 기내식. 너무 일찍 도착해서 MRT도 아직 안 다니고. 그동안 환승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날씨도 더.. 2017.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