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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y Maas2

meet & talk with WINY MAAS : 서울 한남동 '에이, 설마 될까?' 하는 마음에 넣었다가 덜컥 당첨된 사연. 조대표님의 귀뜸으로 시작된 서울 나들이. 2017년 5월 21일 일요일 제주-서울 결항도, 지연도 없는 첫 비행기. 섬이 정말 많은 전라남도 신안군 어디.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모르겠지만, 기대했던 사우론은 보이지 않고.... 그래도 도시美 뿜뿜하는 수도 서울. 오후 5시에 일어나도 시원찮을 일요일에 새벽 5시에 일어났더니 배가 너무 고파서 도착하자마자 부리나케 쟈철타고 도착한 중림장. 해장국의 섬, 제주에선 설렁탕/곰탕을 먹을 만한 식당이 별로 없어서.... 이후 일정이 없었다면 소주라도 곁들였을 설렁탕 한 그릇. 어제 개장한 서울로 7017. 지난 겨울에 공사하는 것만 호텔에서 잠시 내려다 봤는데 어떻게 됐는지 한번 가볼까? 중림동에서 .. 2017. 5. 24.
meet WINY MAAS : 서울 실습하던 사무실 복도에 떡하니 붙여져 있던 포스터 한 장으로 시작된 서울 나들이. 2017년 3월 10일 금요일 서울 새벽부터 공항은 언제나 그렇듯 지연없는 출발. 시계가 좋지 않아 사우론은 잘 안 보이고 63빌딩만 번쩍번쩍. 김포공항에 먼저 도착한 거지이모는 뒤이어 올 일행들을 조용히 기다렸다. 우연찮게 소장님네 사무실 직원들도 만나고 출장오신 교수님도 만나서 뜻하지 않은 아침식사를 후다닥 해치웠다. 새단장한 푸드코트 나쁘지 않음. DDP에서 열린 국제건축문화정책심포지엄. 뭐 일개 학생에 불과한 거지이모는 오로지 헤더윅과 비니씨만 초집중. 필기하다가 조명으로 인한 그림자의 켜가 신기해서.... '지속 가능한 도시와 건축을 위한 정책'이란 주제를 발표하신 김정후 교수님. 그 와중에 초조하게 기다렸던 반가.. 201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