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브 파이힐1 처음이자 마지막 :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행보다 먼저 도착한 거지고모는 비는 시간동안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구경하기로 한다. 호치민공항에서 미리 준비해온 책을 펼쳐보면서 간단하게 코스를 짜두었다. 그대로 다 못보더라도 '오늘 못보면 다음에 또 오지 뭐' 하는 안이한 마음가짐으로. ㅎㅎ 2013년 6월 29일 토요일 Frankfurt Am Main 비가 오긴 하지만 그래도 여름인데!!!!!! 하지만 북반구의 여름은 이렇게 또 다른 거구나 하면서 오돌오돌 떨면서 U-Bahn을 타러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1로 이동했다. 속도가 겁나게 빨라 첨엔 깜짝 놀랬다. ㅎㅎ 첫 지출! 우리나라의 대중교통요금이 참말로 싸긴 싸다. 시계가 참 예쁘다 싶고, 문득 애플의 적반하장도 생각나서. ㅎㅎ 시간 맞춰 와준 U-Bahn. 근데 타려고 딱 문 앞에 섰는데 문이 .. 2013.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