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사다 사마1 십년 전 빈둥빈둥 : 일본 모지~시모노세키 대체 시험은 언제인가, 언제쯤이면 해방될 것인가를 생각하는게, 공부하는 것보다 더 열심이었던 거지이모는 해방된 그 날이 옴과 동시에 2박3일 - 비록 체류시간은 26시간이지만 ㅋ - 짜리 상품을 예약했다. 그동안 고생했으니까 쉬려고? NO! 그럼 무엇땀시? 참으로 더웠던 지난 여름, 유코짜응이 쉴 새 없이 마셔댔던 저 맥주! 우리나라에는 안 파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가 마시고 싶단 말이다! 거지이모보다 나이도 어린 게 지만 바닷가에서 홀짝이고 말이야! 좋아, 내도 가서 실컷 마셔주리라! 호리프로 창립 몇주년 어쩌구 하던 영화. 후카쿙도, 사토시도 안 나오고 가서는 그림만 봐야되는 일본 영화지만 이것도 한 번 봐주리라! 하면서 영화보고 맥주만 사오면 되겄네 싶어 일정이고 뭐고 아무것도 생각 안 했었는데 출.. 2010.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