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 Der Weg nach Frankfurt : 제주-서울-호치민-프랑크푸르트 오랩의 제안을 낼름 받아먹은 거지이모, 아니 거지고모의 머나먼 여정기. ㅎㅎ 2013년 6월 27일 목요일 제주-서울 뭐 대충 저런 지저분한 과정을 거쳐 이런 망작이 탄생. ㅠㅠ 마감은 이따구로 쳐놓고 튀었다.....ㅎㅎㅎ 비내리던 제주 공항. 이제 한 두어달 또 떠나는 구나. 오랜만에 온 김포공항. 섬에서 거리 얼마나 된다고 여기는 비 안 오네. 오랩네 레지던스 가는 길에 있던 서소문 아파트.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에 지어진 건데, 어떻게 저런 형태의 아파트가 나왔는지 참 희한하다. 내부 평면을 한번 보고 싶고, 들어가보고도 싶네. 근데 남은 땅 붙여서 막 지어올린 건가? 그렇다고 하기엔 당시 최고급 아파트라 분양했던 신문기사도 있고, 그 시절 아파트는 정말 아무나 살던 데가 아니었을 테니까.. 고.. 2013.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