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o Marulić1 꽃보다 거지고모 V :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오늘은 독일로 돌아가는 아주 아주 슬픈 날, 이제 다시 음침한 곳으로.... ㅠㅠ 간단하게 식사한 뒤, 그레고리 닌스키 어빠 발가락 좀 만지고 마지막으로 궁전 내부를 좀 더 둘러보고 공항으로 돌아가는 걸로 정리했다. 2014년 1월 12일 월요일 Split-Landstuhl 멀리 갈 거 없이 걍 페리스타일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아침메뉴를 시켰다. 뭐 관광지에 흔히 있는 보통의 맛이다. 빵도 무난무난, 커피도 무난무난, 햄과 치즈도 무난무난 페리스타일을 시점으로 반시계방향으로 뺑~ 돌아서 다시 돌아오는 걸로. 크로아티아 문학의 아버지, 마르코 마룰루치(Marko Marulić) 아저씨한테 물어봤지. "금문(Zlatna vrata/Porta Aurea)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 안알랴줌.. 2014.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