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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re Dame du Haut2

거지이모, 김중업을 만나다 :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 뉴욕과 제주의 사이에서 시차에 적응하면서 건축에도 적응하기. 2018년 4월 18일 수요일 서울-안양-제주 이틀 동안 먹고 자고 만나고 보면서 시차에 적응하기. 유유상종님들이 머물다 간 뒤 밥누나와 우만기를 몰아봤다. 초반의 기세를 못 따라가더라, 잘 나가다 산타는 현장 목도. 이래서 들마를 완결 뒤에 몰아보는 건데.. 근데 또 실시간 달리면서 욕하는 맛은 있는데 배우들이 쓸데없이 미모는 열일하고 연기력 낭비해서 안타깝다.... 허허..... 기억은 기록이 없이는 곧잘 왜곡되기 마련이니까.. 서울역 환승센터에서 버스를 타고 한 번 환승한 뒤 안양예술공원에서 하차 후 삼성천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안양예술공원에 자리한 김중업박물관이 있지.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舊 유유제약 공장. 이 회사의 창업주가 김중.. 2018. 4. 18.
빛을 찾아서 : 프랑스 롱샹 지난 여름엔 별 생각없이 와서 그냥 있다 갔는데, 이번 겨울에도 그렇게 시간을 흘려 버리는 거지고모 자신이 참.. 그래서 어떻게든 어디든 다녀오리라 하는 마음을 먹고 가까운 근교를 중심으로 둘러보고 있었다. 여행사 프로그램에 암스테르담 당일치기가 있었는데, 거지고모 기준 안 가도 되는 필수코스가 2군데나 있어서 시간잡아먹는 귀신이 들러붙었구나 하며 어찌할까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2014년 2월 14일 금요일 Landstuhl-Ronchamp-Bad Krozingen ㈜오랩의 협찬으로 길을 떠났다. '공부를 다시 해야지' 결심하고 시작했을 때는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는데, 오히려 시작하고 나서 더 깊은 고민과 방황을 하게 됐다. '계속 해도 괜찮은 걸까..?'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풀고 싶은데.. 201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