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턱2

내셔널 트러스트 제주답사 II : 서귀동-조천읍-구좌읍-성산읍 어젯밤 한바탕 놀고 나서 좀 늦게 잤다고 아침에 늦잠을 잤다...............................................................................는 건 아닌데, 급행 첫 차 시간까지 넉넉해서 여유부리다가 뒤늦게 정신차리고 1호광장으로 달려갔지만 첫 차는 놓치니 다음 차까지 30분.. 조천에 8시 반까지 가야 하는데 시간이 맞을 듯 안 맞을 듯 긴가민가 해서 걍 택시를 탔다. 남조로 타고 오면서 기사님이랑 이런 저런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가 정신차리고 내림. 2019년 11월 3일 일요일 서귀동-조천읍-구좌읍-성산읍 택시타고 온 덕분에 여유있게 도착해서 집결장소로 천천히 걸어가는데 낯익은 상호를 발견. 그렇다고 과장님 담당은 아니라고 했음. 함덕도 꽤나.. 2019. 12. 10.
무작정 달린 날 2011년 3월 31일 목요일 오늘은 기어이 늦잠을 자고 말리라 다짐했건만 고새 몸에 익은 배꼽시계에 절로 눈은 떠지고... 기계적으로 긱사 식당에서 아침을 먹은 뒤, 걍 계속 누워잘까 어쩔까 하다 결국 주섬주섬 가방을 쟁여 길을 나섰다. 정문에서 10번을 타고 함덕으로 Go~~~ 가 아니라 함덕에서 시외버스로 갈아탔지. 첨엔 새벽겉이 일어나 성산 일출봉에서 일출을 보고 팠지만 버스 시간과 일출 시간이 맞지 않아 포기했었지. 그래도 성산에나 가자며 나선 길이었지만 함덕이나 삼양가서 바다 보는 것도 괜춘타 했었어 도 걍 가려던 성산을 가자 싶어 걍 쭉~~~~ 성산으로 Go! 헌데 말이지, 거지이모는 어느새 저 곳을 향하는 배를 타고 있었다. 다음 정류소가 성산항이란 말에 무작정 내려 항구까지 가고 보니 배.. 2011.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