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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번3

시내버스로 부산에서 강릉가기 : 부산-울진 몇년 전에 부산-서울, 부산-광주, 광주-서울을 버스로 다닌 이후로 강릉도 곧 찍어야지 했다가 잠시 잊고 살았다만, 이번에 안 하면 영영 못할 것 같아서 도전. 근데 갔다와서 생각해보니.... 안 하면 뭐 또 어때서? ㅎㅎ 2014년 3월 17일 월요일 부산-울진 이제 본격적으로 승객들이 들이닥칠 노포동. 지하철역+버스정류장+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옹기종기 모여있건만 코딱지만큼 지어서 불편하기 이를 데가 없다. 심지어 명륜동과 사직동에 각각 있을 때보다 어떻게 더 좁게만 느껴지냐!?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 → 울산광역시 북구 농소공영차고지 : 1127번 2,500(카드) 05:44-07:04(80분) 예전에는 태화강역까지 가던 1127번이 노선 바뀌고 공항을 지나 농소차고지까지 가더라고. 새벽부터 나와.. 2014. 3. 25.
1만원으로 떠나는 경주 시험은 끝났고 결과만이 거지이모를 기다리고 있는 요즘, 그동안 억눌렀던 잉여력 대폭발 시켰지. 마샤와 나나코의 폭주하는 비주얼 , 아침묵는데 코끼리가 뛰놀고 기린이 춤추는 , 하얀 빙판 위의 김탁후와 유코짜응의 , 역시 발연기는 후카쿙 , 거지이모도 타키 담임이 되고 싶다는 , 배우는 2번이나 작품 따라간다는 , 최고의 명대사 '아루요' , 마성돋는 여인네, 나나코에 홀렸지만 범인이 차~암 뜬금없던 , 고로를 골로 보내고 싶었던 이번 4분기 게츠쿠 까지.. 헉헉, 많이도 달렸구나! 헌데 이대로라면 심각한 비타민D 결핍이 염려되어 하루 정도는 가까운 데로 마실을 가야겠다 싶더라구. 거지이모네 가까이로 마실 나갈 데가.... 설마 또 경주? 국민학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참 많이도 갔다만 혼자 조용히 간 건.. 2010. 12. 27.
시내버스로 부산에서 서울가기 : 부산~추풍령 몇년 전 블로깅하다 우연히 알게된 서울-부산 시내버스 여행기. 가끔씩 고속버스타고 오갈 때마다 한번쯤 도전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실행하게 되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고 자신의 블로그에 남겨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2009년 1월 7일 6시55분에 출발하여 2009년 1월 8일 21시 35분에 도착한 여정, 직금부터 요시땅! 부산시 노포동 → 울산시 울산대학교 : 1127번 1,800(마이비) 06:55→07:47(52분) 1127번은 내가 타본 버스 중에 최고의 스피드와 최악의 승차감을 자랑한다.....-_-; 새벽이나 심야에는 그 강도가 더 심해진다, 이대로 사고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타고 댕겼다는....ㄷㄷㄷ 율리에서 내릴까 학성공원에서 내릴까 하다가 울대에서 내렸다. 방학이고 .. 2009. 3. 28.